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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고깃집 맞는 표기일까요?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72
먼저 저는 고졸에 평범한 일반인 입니다.
최근에 유튜브 광고에서 본 이상한 단어들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고깃집과 등굣길인데요.



조합단어 각각의 본질의 뜻을  살려서 소프트 하게
고기+집은 고기집으로
등교+길은 등교길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것아닐까요?



등교+길----등교길 
읽는데도 어려움이 없고 쓰는데도 아무 어려움이 없고 이해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낱말의 의미조합으로 봐서도 조합상 등교+길이니완벽히 일치합니다.

단지 발음을 등굣길로 읽어야 하니까 표기도 등굣길로 한다.
이건 완전히 억지스런 주장이라고 샐각합니다.
등굣+길
등굣이란 단어는 대체 무슨 뜻입니까?
이무런 뜻도 없고
등굣이란 단어는 국어사전 어디에도 없습니다.


고깃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깃이란 단어가 국어사전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은 안해 봤지만
고기집이 읽기에도 문제가 없고 이해력 측면에서도 크게 이득인데
 굳이 불편하게 고깃집으로 표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문제는 이 ㅅ받침 표기가 조합단어의 본질을 크게 회손한다는 것입니다.
고기란 단어에서 ㅅ 받침을 추가함으로서  조합단어인 고기집의 본질을 회손 하는 것이죠.
등굣길도 마찬가지입니다.
등굣이란 단어는 조합단어인 등교길의 본질을 회손합니다.
받침을 넣어서 낱말의 본질을 회손한다면 이것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실용성 측명에서도 크게 떨어지고 이해력 측면에서도 굳이 안써도 될 받침을 넣는것은 매우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또다른 큰 문제는 받침을 추가함으로 인해서 표기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적 비용도 증가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k팝 영향으로 전세계인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도 크게 증가 했구요.

그런데 이런 글로벌 시대에 단어의 본질을 크게 회손하고 쓰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받침 표기를 굳이 써야 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만약 지나가는 외국인이 표지판를 보고 '등굣이 뭐에요?' 라고 묻는다면 일반사람이 설명하기에는 한참 시간이 걸리겠죠.

즉 안쓰도 안무런 불편함이 없고 안쓰는것이 오히려 이해력 측면에서도 이롭다.
오히려 쓰면 불편하고 쓸수록 시간적 비용이 증가하는 이런 표기를 계속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한글의 가장 큰 장점은 실용성인데 이러한 받침이 과연 실용적일까요?

상식있는 학자님들이나 지식인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연말 잘 보내시고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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